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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맥그리거vs하빕 패싸움 ㅎㄷㄷ

맥그리거vs하빕 패싸움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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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vs하빕 패싸움 ㅎㄷㄷ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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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파라다이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29 메인이벤트에서

 전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30, 아일랜드)를 

4라운드 2분 3초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꺾고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했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누르마고메도프는 

싱글렉 테이크다운을 걸었다. 



맥그리거가 버텼으나 누르마고메도프는 끈질겼다. 

또 기술적이었다. 30초가 넘는 공방전 끝에 맥그리거의 

다른 쪽 다리 중심을 무너뜨리고 첫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누르마고메도프는 한 번 맥그리거를 눌러놓은 

이후 1라운드 끝까지 위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레슬링을 훈련한 맥그리거도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팔과 다리로 누르마고메도프의

 몸을 묶어 파운딩 공격을 최소화했다.



누르마고메도프는 무작정 태클을 시도하지 않는다. 

기습적으로 타격을 꽂기도 한다. 

그라운드 싸움 전 변칙적인 셋업이 그의 장기다.



2라운드 맥그리거는 앞손으로 누르마고메도프의 

테이크다운을 견제했다. 



그런데 이때 누르마고메도프가

 기습적으로 라이트 훅을 꽂았다. 

맥그리거가 휘청였다. 

숨 돌릴 새도 없이 

누르마고메도프는 두 번째 태클을 걸었다.


두 번째 톱 포지션. 이번에 맥그리거는 체력이 많이 빠져 있었다. 

누르마고메도프가 힘이 실린 팔꿈치, 

주먹을 맥그리거의 얼굴에 내리쳤다.

 누르마고메도프의 파운딩에 가드가 열렸다.


맥그리거는 정신력으로 버텼다. 

그리고 다리를 세워 일어났다. 2라운드 종료 공이 울렸다.






3라운드. 맥그리거는 여전히 의기양양했다.

 "덤벼봐"라고 손짓하며 전진했다. 


앞손 잽을 누르마고메도프의 얼굴에 하나 둘 적중했다. 

누르마고메도프의 태클을 차단하고 타격전을 전개했다. 

긴 리치를 활용한 압박이 조금씩 적중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누르마고메도프의 타격 실력도 만만치 않았다. 

맥그리거와 타격 공방전에서 밀리지 않았다.

 4라운드 초반 타격으로 맥그리거의 

주위를 돌려놓은 뒤 태클로 맥그리거를 눕혔다.


맥그리거는 그라운드 움직이 잘 훈련된 상태였으나 

누르마고메도프의 수준은 그 이상이었다.

 풀마운트에 성공하고 다시 파운딩 공격을 시작했다. 


맥그리거의 가드가 열렸다. 

그러자 누르마고메도프는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걸었다.

 맥그리거는 탭을 쳤다.



누르마고메도프는 9살 때 곰과 레슬링을 했던 최강 레슬러다.

 테이크다운과 파운딩 콤보로 26명을 쓰러뜨렸다.


맥그리거도 다르지 않았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레슬링을 훈련했으나

 누르마고메도프의 수준엔 미치지 못했다.


맥그리거는 2016년 3월 네이트 디아즈에 이어 처음으로 졌다.

 UFC에서 두 번째 패배다. 

두 번 모두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졌다.



https://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77&aid=0000140966



https://clips.twitch.tv/FaintRamshackleRamenCopyThis